3월 경기도 아파트 청약 평균 경쟁률 0.5대 1로 저조

이세용 기자 2026. 5. 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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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기도 아파트 청약 평균 경쟁률이 0.5대 1에 그치며 청약시장에서의 부진한 흐름이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3월 분양 공고 단지의 청약 평균 경쟁률은 12.9대 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는 전국 평균에 한 참 못 미치는 0.5대 1에 그치며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검단호수공원역 인근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은 3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천 지역 청약 수요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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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 3월 분양 공고 단지 청약 평균 경쟁률 분석
3월 지역별 청약 평균 경쟁률 그래프.
3월 경기도 아파트 청약 평균 경쟁률이 0.5대 1에 그치며 청약시장에서의 부진한 흐름이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3월 분양 공고 단지의 청약 평균 경쟁률은 12.9대 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는 전국 평균에 한 참 못 미치는 0.5대 1에 그치며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물량이 많지 않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가 제한적이었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인천은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검단호수공원역 인근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은 3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천 지역 청약 수요를 이끌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4월 들어서는 3월보다 분양 물량이 늘어나며 청약 수요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특히 용인과 김포 등에서 신규 분양이 진행 중이며, 5월에는 수도권 분양 물량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직방 관계자는 "서울을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이 나타나는 흐름은 있지만, 수도권과 지방이라는 단순한 지역 구분만으로 청약 결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수요자들은 지역보다 가격 조건과 입지를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지와 상품성, 분양가가 균형을 이루는 단지라면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실수요자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양호한 청약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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