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갈등+대표팀 나몰라라’ 이기적이던 스쿠발, 건강도 못 지켰다..팔꿈치 수술로 FA 대박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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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발이 수술대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5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태릭 스쿠발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스쿠발은 왼쪽 팔꿈치 부유물 제거를 위한 관절경 수술을 받는다.
스쿠발은 올시즌 성적을 위해 지난 3월 WBC 미국 대표팀에 승선했음에도 조별라운드 최약체 팀을 상대로 한 경기만 등판하고 더는 던지지 않겠다고 선언해 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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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스쿠발이 수술대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5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태릭 스쿠발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스쿠발은 왼쪽 팔꿈치 부유물 제거를 위한 관절경 수술을 받는다. 정확한 복귀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통상적으로 팔꿈치 부유물 제거 수술은 2-3개월 정도의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 등판이었던 4월 30일 애틀랜타전에서 팔꿈치를 부여잡으며 몸에 이상을 느끼는 모습이 나왔던 스쿠발은 결국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팔에 이상을 느끼기는 했지만 지난 등판에서 7이닝을 투구한 스쿠발은 원래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선발 마운드가 아닌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스쿠발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고 우완투수 타이 매든을 콜업했다.
지난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스쿠발은 현역 최고의 좌완 투수. 올시즌 종료 후 FA가 된다. 스쿠발은 올시즌 성적을 위해 지난 3월 WBC 미국 대표팀에 승선했음에도 조별라운드 최약체 팀을 상대로 한 경기만 등판하고 더는 던지지 않겠다고 선언해 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결국 미국은 대회 우승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뒷전이고 자신만 챙기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큰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 건강마저도 지키지 못했다. 지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장기결장하게 됐다. FA 계약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오프시즌 연봉조정 위원회까지 가는 갈등 끝에 스쿠발에게 역대 최고 연봉을 지급하게 된 디트로이트도 큰 손해를 입게 됐다.
부상 전까지 성적은 좋았다. 스쿠발은 올시즌 7경기에 등판해 43.1이닝을 투구했고 3승 2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에이스가 빠진 디트로이트는 어려운 시즌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디트로이트는 스쿠발 대신 불펜데이를 펼쳤고 보스턴에 패했다.(자료사진=태릭 스쿠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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