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클럽도 고전한 고지대 원정 "볼 속도부터 달라진다"…손흥민에게 경고, LAFC 재대결 승리 자신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결승 진출을 다투는 멕시코 리가MX의 톨루카가 LAFC와의 재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LAFC는 오는 7일 멕시코 톨루카에서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LAFC는 지난달 30일 열린 톨루카와의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둔 가운데 톨루카와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톨루카와의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AFC는 톨루카와의 4강 1차전에서 후반 6분 손흥민의 패스를 이어받은 틸만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LAFC는 후반 28분 톨루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타파리가 문전 쇄도하며 헤더골로 마무리해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LAFC는 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 가운데 손흥민은 후반 15분 교체 출전해 올 시즌 15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LAFC는 샌디에이고에게 먼저 두 골을 실점했지만 후반 37분 손흥민의 패스에 이어 부앙가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LAFC는 후반전 추가시간 홀링스헤드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LAFC는 샌디에이고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해 톨루카와의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을 대비했다.
멕시코 매체 라오피니온은 4일 'LAFC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아쉬운 경기력을 드러냈다. 손흥민을 포함한 일부 주전 선수들을 쉬게 했고 후반전에 교체 투입했다. LAFC는 톨루카와의 챔피언스컵 4강전을 염두에 둔 모습을 보였다'며 'LAFC는 부앙가가 첫 골을 넣기 전까지 공격적인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언급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톨루카는 공격적이고 강한 팀이며 홈에서 거의 패하지 않는 팀이다. 고지대에서 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고 경기장이 관중으로 가득 찰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 팀을 믿는다"는 뜻을 나타냈다.
톨루카의 모하메드 감독은 LAFC와의 재대결을 앞두고 야후노티시아스를 통해 "홈에서는 경기력 수준도 높아지고 볼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 원정 골을 넣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안정을 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시즌 리그 우승팀 톨루카는 올 시즌 멕시코 리가MX에서 8승6무3패(승점 30점)를 기록한 가운데 홈에서 열린 8번의 정규리그 경기에선 5승3무로 무패를 기록했다. 톨루카는 올 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선 MLS 클럽 샌디에이고와 LA갤럭시를 상대로 두 번의 홈 경기를 치러 모두 4골씩 넣어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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