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서 '코리안 더비' 성사될까? 오현규-조진호, '유로파 티켓' 걸고 컵 준결승에서 격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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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이하 한국 시간) 튀르키예 베식타시에 위치한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2025-26 튀르키예 컵 준결승 베식타시 JK(이하 베식타시)와 코냐스포르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베식타시는 지난 24일 튀르키예 컵 8강에서 알란야스포르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베식타시는 그 경기에서 주축 선수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다가올 컵 대회에 대비했다.
과연 2002-03시즌 이을용 이후, 또 한 번 한국인 선수가 튀르키예 우승 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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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오는 6일(이하 한국 시간) 튀르키예 베식타시에 위치한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2025-26 튀르키예 컵 준결승 베식타시 JK(이하 베식타시)와 코냐스포르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현규와 조진호가 맞붙는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베식타시는 지난 24일 튀르키예 컵 8강에서 알란야스포르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당시 오현규가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축구 웹사이트 '풋몹'은 오현규를 MVP로 선정하기도 했다. 4강에서도 오현규의 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가지안테프 FK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베식타시는 그 경기에서 주축 선수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다가올 컵 대회에 대비했다.
이번 시즌 베식타시는 튀르키예 슈페르리그 4위가 확정됐다. 이대로라면 UEFA(유럽축구연맹) 콘퍼런스리그 예선으로 향한다. 하지만 만약 튀르키예 컵에서 우승하면 UEFA 유로파리그 예선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구단 전체의 동기부여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이는 코냐스포르도 마찬가지다. 코냐스포르는 현재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 오히려 유럽 대항전에 대한 열망은 더 강할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그래서인지 지난 1일 펼쳐졌던 리그 경기에서 리제스포르를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 수혜를 입었던 선수는 다름 아닌 조진호였다. 4월 12일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조진호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튀르키예 리그로 이적한 이후 첫 득점이었다. '풋몹' 기준 코냐스포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7점을 부여받기도 했다. 이 좋은 흐름을 다가오는 컵 대회에서도 이어가길 바라는 목소리도 있다.

한편 다른 준결승 경기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겐칠레르빌리이와 트라브존스포르의 대결이다. 튀르키예 컵 최다 우승 팀인 갈라타사라이와 또 다른 강호 페네르바체는 8강에서 일찌감치 동반 탈락한 상황이다. 과연 2002-03시즌 이을용 이후, 또 한 번 한국인 선수가 튀르키예 우승 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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