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히 돌아올 거라 믿어” 원태인의 진심…문동주 향한 울림 있는 응원

손찬익 2026. 5. 5.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히 돌아올거라 믿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손상으로 올 시즌을 마감한 '대전 왕자' 문동주(한화 이글스)의 쾌유를 바라는 진심을 가득 담아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원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동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건강히 돌아올거라 믿어.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던 너니까 너의 몫까지 열심히 던지고 있을게"라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포공항, 조은정 기자]

[OSEN=손찬익 기자] "건강히 돌아올거라 믿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손상으로 올 시즌을 마감한 '대전 왕자' 문동주(한화 이글스)의 쾌유를 바라는 진심을 가득 담아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로 나선 문동주는 1회 투구 도중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권민규와 교체됐다. 김경문 감독은 "좀 안 좋은 것 같다.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문동주의 장기 이탈 가능성을 시사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한화 이글스 문동주 232 2026.05.02 / foto0307@osen.co.kr

구단 측은 "문동주는 지난 3일과 4일 2곳의 병원에서 검진을 진행했고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이 분야 최고 권위로 이름난 미국 조브클리닉에도 판독을 의뢰해둔 상태다. 이를 통해 향후 수술 및 재활 계획을 잡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원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동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건강히 돌아올거라 믿어.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던 너니까 너의 몫까지 열심히 던지고 있을게"라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01 / foto0307@osen.co.kr

문동주와 원태인은 고향, 출신 학교, 소속 구단은 다르지만 대표팀에서 함께하며 아주 가까워진 사이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이판 1차 캠프에서 원태인과 문동주는 티격태격하면서 늘 붙어다녔다. 

당시 원태인은 자신을 껌딱지처럼 따라 다니는 문동주를 두고 “동주 때문에 진짜 힘들어 죽겠다. 캐치볼 파트너인데 계속 어땠냐고 물어본다. 저보다 더 좋은 투수인데 자꾸 물어봐서 부담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문동주는 “태인이 형에게는 정말 궁금한 게 많다. 평소에도 자주 붙어 다니면서 귀찮게 하는 건 사실이지만, 야구에 대해서는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다”며 웃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한화 이글스 문동주 238 2026.05.02 / foto0307@osen.co.kr

이어 “태인이 형과 캐치볼을 하다 보면 제가 공을 일정하지 않게 던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형은 항상 같은 리듬, 같은 궤적으로 던진다”며 “아, 이게 클래스구나 하는 걸 실감한다. 야구 분석도 정말 열심히 하시는데, 그런 모습까지 포함해서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열심히 따라다니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원태인의 메시지처럼, 문동주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마운드에 설 날을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