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직격탄 맞고 34년 만에 날개 꺾인 美 스피릿항공[사진잇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 '스피릿항공'이 창립 34년 만에 파산했다.
스피릿항공은 최근 2년 사이 두 번 파산 보호 신청을 하는 등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맞았다.
현지 외신들은 운항을 멈춘 스피릿항공 노란색 여객기가 계류장을 가득 채운 모습과 폐쇄된 탑승 수속창구 등이 담긴 사진을 보도하고 있다.
한편, 현지에서 시민들이 돈을 모아 스피릿항공을 사자는 움직임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 ‘스피릿항공'이 창립 34년 만에 파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금으로 지원하는 인수 방안까지 제안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문을 닫았다.
스피릿항공은 최근 2년 사이 두 번 파산 보호 신청을 하는 등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맞았다. 올해 2월 말, 미국·이란 전쟁 이후 호르무즈해협 봉쇄의 영향으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자 경영난이 더욱 악화됐다.



현지 외신들은 운항을 멈춘 스피릿항공 노란색 여객기가 계류장을 가득 채운 모습과 폐쇄된 탑승 수속창구 등이 담긴 사진을 보도하고 있다. 항공편이 취소돼 난처해하는 시민들과 비행 스케줄을 알리는 전광판에는 취소를 알리는 붉은 글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지에서 시민들이 돈을 모아 스피릿항공을 사자는 움직임도 있다. 하지만 인수에 필요한 천문학적인 자금과 당국의 규제 등으로 현실적인 장벽이 높아 실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민경석 기자 newsmaker8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게인 2018' 가능성은… 2026 지선, 세 가지 변수에 판세 달렸다-정치ㅣ한국일보
- 명분은 검찰개혁, 실은 이 대통령 구하기?… 법조계 "진정성 스스로 훼손"-사회ㅣ한국일보
- "'선거의 여왕'도 판세 걱정" 박근혜 만난 추경호·이철우... 보수 결집 시동-지역ㅣ한국일보
- "뻔뻔하고 수치 모르는 한국 보수"… 홍준표, 국힘·후보들 싸잡아 맹폭-정치ㅣ한국일보
- 정청래·하정우 '오빠 호칭' 구설에… 박지원 "野와 달리 즉각 사과, 잘했다"-정치ㅣ한국일보
- 가정폭력 3번 신고…이혼 한 달 만에 전처 살해 후 투신한 60대-사회ㅣ한국일보
- 김희철, 건강 이상으로 '아형' 하차? 직접 입 열었다-문화ㅣ한국일보
- 삼성·LG 합쳐도 못 따라가는 화웨이…창업자가 스파이 취급 받는 이유는-경제ㅣ한국일보
- "아기가 39도 고열" 순찰차 문 두드린 남성… '5분의 기적' 일어났다-사회ㅣ한국일보
- 국힘도 민주당도 싫다...2030이 '무당층' 되는 동안 정치가 놓친 것들 [지선 D-30]-정치ㅣ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