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 번째' 김대원 또 라운드 MVP 선정, 역대급 페이스... K리그2는 '수원 격파' 하정우

박건도 기자 2026. 5. 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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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공격수 김대원(29·강원FC)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결승포를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한 김대원을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 MVP는 수원 더비의 주인공 2005년생 공격수 하정우(수원FC)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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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강원FC 공격수 김대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공격수 김대원(29·강원FC)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결승포를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한 김대원을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천전에서 김대원은 전반 44분 전매특허인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가 결승골이 됐다.

강원의 에이스를 넘어 K리그 최고의 공격 자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김대원은 올 시즌 벌써 세 번째 라운드 MVP를 거머쥐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K리그1 11라운드 베스트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김천 상무의 난타전이다. 전반 30분 김천 고재현이 먼저 포문을 열었고, 서울이 야잔과 바베츠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으며 박진감을 더했다. 하지만 김천의 뒷심이 더 매서웠다. 김천은 후반 26분 박태준, 35분 김인균의 연속골에 힘입어 3-2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김천은 베스트 팀의 영예를 안았고, 박철우와 박태준, 이정택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 MVP는 수원 더비의 주인공 2005년생 공격수 하정우(수원FC)에게 돌아갔다.

수원FC 공격수 하정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정우는 지난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3-1 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4분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38분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까지 터뜨린 뒤 상의 탈의 세리머니까지 선보였다.

수원 더비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뽑혔다. 수원이 전반 18분 고승범의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분위기를 탔찌만, 후반 들어 확 달라진 수원FC가 하정우와 최기윤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으며 드라마를 썼다.

최고의 경기를 선사한 수원FC는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고, 하정우를 필두로 최기윤, 델란, 이시영 등 공수 핵심 자원들이 베스트11에 대거 포진했다.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은 연맹 기술연구그룹(TSG)의 면밀한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경기별 MOM(Man Of the Match)과 베스트11을 후보군으로 두고 평점과 부가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해 최종 발표된다.

K리그2 10라운드 베스트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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