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삐끗' 신유빈 복귀…한국 여자탁구, 캐나다 잡고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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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가 국제탁구연맹(ITTF) 2026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캐나다를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여자 탁구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캐나다를 매치 스코어 3-0으로 제압했습니다.
승기를 잡은 여자대표팀은 3단식에서 베테랑 양하은이 판 아이비를 3-0(11-6 11-3 11-3)으로 제압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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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32강 캐나다전에 나선 신유빈.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5/newsy/20260505085309912khtd.jpg)
한국 여자탁구가 국제탁구연맹(ITTF) 2026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캐나다를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여자 탁구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캐나다를 매치 스코어 3-0으로 제압했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부 시드 배정 리그 3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여자 대표팀은 이로써 이번 대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대표팀은 5일 오후 열리는 싱가포르-세르비아 16강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경기는 출발부터 순조로웠습니다. 1단식에 나선 김나영이 장서니를 3-0(11-6 11-4 11-5)으로 가볍게 눌렀습니다.
김나영은 초반부터 안정적인 랠리로 흐름을 잡았고, 세 게임을 모두 큰 위기 없이 가져왔습니다.
이어 2단식에 출전한 신유빈도 장모를 3-0(11-3 11-2 11-4)으로 제압했습니다.
신유빈은 시드배정 리그 대만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허리 부상을 당했고 허리 통증을 안고 나선 지난 2일 대만전 단식 경기에서 패했습니다.
이후 루마니아전에는 아예 출전하지 못했지만, 신유빈은 사흘만에 코트에 복귀해 정상 컨디션에 가까운 가벼운 움직임을 보이며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승기를 잡은 여자대표팀은 3단식에서 베테랑 양하은이 판 아이비를 3-0(11-6 11-3 11-3)으로 제압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32강 캐나다전에 나선 김나영.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5/newsy/20260505085310265dhlk.jpg)
석은미 여자대표팀 감독은 경기 후 "예선에서 워낙 혹독한 경기를 치르다 보니 사실 자신감이 조금 떨어져 있었다"면서 "그래도 32강부터 시작되는 본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선수들도 본선부터는 각오를 새롭게 하기로 했는데 오늘 경기 내용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고 총평했습니다.
석 감독은 다가올 16강전에 대해 "싱가포르와 세르비아전 승자와 붙게 되는데 싱가포르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고, 우리 전력도 무조건 이긴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일단 상대 경기를 지켜보고, 거기에 맞춰 선수 기용을 준비하겠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목표는 4강"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신유빈은 "대만전에서 허리가 정말 안 좋았는데 지금은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팀이 이기도록 하겠다. 지금처럼 준비해서 다음에도 좋은 경기를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26년 첫 세계선수권이 열린 런던에서 다시 열린 ITTF 창립 100주년 기념 대회입니다.
탁구 세계선수권대회는 짝수 해엔 단체전, 홀수 해엔 개인전이 열리며, 올해는 단체전입니다.
[런던=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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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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