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2초 만에 넘어졌다”…불심검문 피해 달아난 야간 절도범의 최후

김예슬 기자 2026. 5. 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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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마친 식당에 잠입해 현금을 훔친 남성이 불심검문에서 달아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2초 만에 끝났다. 날쌘 범인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경찰의 추궁을 받은 남성은 곧바로 몸을 돌려 달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도주를 시도한 지 불과 2초 만에 스스로 바닥에 넘어졌고, 경찰은 체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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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영업을 종료한 식당에 잠입해서 현금을 훔친 후 달아났다가 불심검문을 실시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영업을 마친 식당에 잠입해 현금을 훔친 남성이 불심검문에서 달아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2초 만에 끝났다. 날쌘 범인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야간에 길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이 영업을 종료한 식당을 발견하고 창문으로 무단 침입했다. 그는 가게 안을 살펴본 후 포스기를 열어 현금을 훔친 뒤 현장을 벗어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퍠쇄회로(CCTV)를 바탕으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불심검문을 실시했다.

검문 과정에서 남성을 발견한 경찰은 범행 시간대의 행적과 신원 확인에 나섰다. 경찰의 추궁을 받은 남성은 곧바로 몸을 돌려 달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도주를 시도한 지 불과 2초 만에 스스로 바닥에 넘어졌고, 경찰은 체포에 성공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지 약 1시간 만에 범인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경찰 측은 “범인의 비겁한 저항에도 경찰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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