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유현조, 세계랭킹 8계단 오른 45위

권혁준 기자 2026. 5. 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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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유현조(21·롯데)가 세계랭킹에서도 큰 폭의 도약을 일궜다.

유현조는 지난 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DB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우승과 함께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김민솔은 올 시즌 iM금융오픈에서 우승했고, DB위민스 챔피언십에서도 유현조에 이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5계단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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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활동 선수 중 2위…'39위' 김민솔 톱랭커
넬리 코다 1위 질주…김효주 3위 유지
유현조(21·롯데).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유현조(21·롯데)가 세계랭킹에서도 큰 폭의 도약을 일궜다.

유현조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01점으로 지난주 53위에서 8계단이 오른 45위를 마크했다.

유현조는 지난 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DB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우승과 함께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대상과 평균타수상을 휩쓸었던 유현조는 올 시즌도 우승을 차지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세계랭킹도 단숨에 8계단을 끌어올리며 45위가 됐는데, 이는 KLPGA투어에서 뛰는 선수 중 2번째로 높은 순위다.

올 시즌 KLPGA의 '슈퍼 루키'로 꼽히는 김민솔(20)이 39위로 국내 활동 선수 중에선 가장 높다.

김민솔은 올 시즌 iM금융오픈에서 우승했고, DB위민스 챔피언십에서도 유현조에 이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5계단을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상위권은 변화가 없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우승한 넬리 코다(미국)가 1위를 질주했다.

그는 이 우승으로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2위 이상을 기록하며 2001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랭킹포인트도 11.73점을 기록하며 2위 지노 티띠꾼(태국·9.82점)과의 격차를 벌렸다.

김효주(31)는 3위를 유지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찰리 헐(잉글랜드), 해너 그린(호주)이 뒤를 이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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