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해운사 "미군 호위로 호르무즈 무사히 통항"

2026. 5. 5. 08: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과 화물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미군의 호위 아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이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는 이날 미국 자회사 페럴 라인스 소속 차량운반선 '얼라이언스 페어팩스'호가 미군의 지원 속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성명을 통해 이 선박이 미군 자산의 호위 아래 사고 없이 해협을 빠져나왔고, 선원들도 모두 안전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미국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상선의 탈출을 돕겠다는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에 착수해 상선 2척을 무사통과시켰다고 했습니다.

해당 선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확인된 것은 얼라이언스 페어팩스호가 처음입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미국 상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는 미군의 발표를 부정했지만, 실제 통과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머스크는 "이번 작전을 가능하게 한 미군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먼저 머스크에 얼라이언스 페어팩스호의 해협 통과 지원을 제안한 뒤 포괄적인 안전 운항 계획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얼라이언스 페어팩스호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본격화한 2월 말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미국 국적 선박 5척 가운데 하나입니다.

중부사령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힌 2척의 선박 중 다른 선박의 운영사와 선박명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호르무즈 #해방프로젝트 #미군 #이란전쟁 #중동전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