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김시우, 특급대회서 시즌 첫 우승 도전…매킬로이 마스터스 제패 후 첫 출전

김세영 기자 2026. 5. 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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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물오른 샷 감을 뽐내고 있는 김시우가 특급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김시우는 7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 나선다.

매킬로이는 대회 이름은 바뀌었지만 퀘일할로 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네 차례나 우승했다.

2010년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 처음 우승했고, 최근에는 2024년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퀘일할로 클럽과 인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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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이벤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7일 개막
김시우가 3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도랄의 트럼프내셔널 도랄 마이애미에서 열린 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7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올 시즌 물오른 샷 감을 뽐내고 있는 김시우가 특급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김시우는 7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 나선다. 총상금 2000만 달러에 페덱스컵 우승 포인트 700점이 걸린 시즌 여섯 번째 시그니처 대회다.

김시우는 이번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했고, 톱10에 여섯 차례 들어 페덱스컵 랭킹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최근 2개 대회에서는 3위(RBC 헤리티지), 공동 4위(캐딜락 챔피언십)의 성적을 냈다. 상승세를 타고 있기에 충분히 우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시우의 마지막 우승은 소니 오픈이다.

김시우의 가장 강력한 우승 경쟁 상대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첫 손에 꼽힌다. 매킬로이는 대회 이름은 바뀌었지만 퀘일할로 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네 차례나 우승했다. 2010년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 처음 우승했고, 최근에는 2024년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퀘일할로 클럽과 인연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지난달 마스터스 우승 이후 휴식을 취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계 랭킹 3위 캐머런 영(미국), 발스파 챔피언십과 단체전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도 우승 후보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트루이스트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듄스 골프 앤드 비치 클럽에서는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이 열린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출전한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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