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확인…’UCL 진출’ 캐릭, 맨유 정식 감독 유력→”가능성 매우 높아”

이종관 기자 2026. 5. 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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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의 정식 감독 전환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4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캐릭 임시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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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의 정식 감독 전환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4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캐릭 임시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캐릭 임시 감독 체제 아래 맨유가 극적인 반등을 이뤄내며 프리미어리그(PL)의 중심부로 귀환했다. 캐릭 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후벵 아모림 전 감독의 3백 전술에서 탈피해 선수단에 가장 익숙한 4백 시스템을 재도입하는 결단력을 보였다. 이 전술적 회귀는 무너졌던 수비 밸런스를 복원하고 공수 양면의 유기적인 흐름을 되살리는 결정적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변화의 결실은 성적으로 즉각 증명되었다. 무엇보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매치에서 보여준 2-0 완승은 캐릭의 전술적 역량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기세를 몰아 아스널을 3-2로 제압한 맨유는 풀럼과 토트넘 홋스퍼를 연달아 꺾으며 파죽지세의 승점 사냥을 이어갔다. 비록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패하며 상승세가 잠시 꺾이기도 했으나, 팀의 근간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에버턴,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톤 빌라 등 까다로운 상대들을 연파하며 체득한 '승리 DNA'는 팀 전체에 깊게 뿌리내렸다. 전술적 안정감과 실리를 동시에 거머쥔 맨유는 이제 리그 상위권 판도를 좌우하는 위협적인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리버풀과의 숙명적인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까지 확보한 맨유는 명가 재건의 확실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동시에 캐릭 임시 감독의 정식 감독 전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4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캐릭이 다음 시즌에 맨유 정식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이 매주 높아지고 있다. 맨유 구단 내부적에서는 캐릭이 다음 시즌에도 감독직을 유지할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믿고 있다. 물론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그가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라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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