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성공 거둘 준비할 수 있었어" 사이영상 투수 복귀 임박, 美 매체는 왜 사사키 마이너행 주장하나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사이영상 2회' LA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의 복귀가 임박한 상황인 가운데 구단은 로스터 정리에 들어가야 한다. 사사키 로키가 마이너리그 강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스넬의 부상자 명단 복귀가 임박한 상황에서 다저스는 옳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서 "팀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사사키 본인을 위해 다저스는 사사키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사키는 올 시즌 6경기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 중이다. 28⅔이닝 동안 볼넷 16개를 내줬고, 삼진은 26개를 잡았다. WHIP는 1.67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3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했다.
매체는 "스넬이 6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면 누군가는 밀려나야 한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될 리는 만무하다"면서 "공정한 잣대로만 본다면 사사키와 에밋 시한이 탈락 후보다"라고 바라봤다.
두 선수 모두 기복이 심한 게 문제다. 사사키는 평균자책점 5.97, 시한은 5.23을 기록 중이다.
매체는 "이건 단순히 누가 남을 자격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마이너리그든 불펜이든 환경의 변화를 통해 누가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느냐다. 그 대상은 바로 사사키다"라며 마이너리그행을 거듭 주장했다.
사사키의 직구 제구를 포인트로 꼽았따. 매체는 "패스트볼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그는 다저스가 원했던 압도적인 투수가 결코 될 수 없다"고 했다.
사사키 본인도 잘 알고 있는 부분이다. 최근 등판 후 인터뷰에서 "결국 패스트볼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사사키의 직구 구속은 예전만큼 나오지 않았고 제구도 불안정하다는 평가다. 패스트볼의 구위를 되찾기 위해선 마이너리그에서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러면서 김혜성의 사례를 언급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개막 당시 김혜성 대신 알렉스 프리랜드를 로스터에 포함했다. 김혜성은 당연히 실망했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 결정이 김혜성의 미래를 위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면서 "다저스는 김혜성이 플래툰 으로 뛰기보다 마이너리그에서 매일 경기에 나서길 원했다. 결과적으로 이 계획 덕분에 김혜성은 지금과 같은 성공을 거둘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사사키의 경우는 더 복잡할 수 밖에 없지만 목표는 같아야 한다. 사사키가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길에 서게 해야 한다. 사사키는 특별한 선수가 될 기회를 쥐고 있다. 열 걸음 나아가기 위해 한 걸음 물러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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