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후보, 체감형 정책 약속...“청사 마당 주택 건설 절대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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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인터뷰 프로젝트 '김종천이 만난 과천사람' 18번째 이야기를 공개하며 장기 거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이에 김종천 후보는 "청사 마당은 과천 시민 모두의 공간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공공자산"이라며 "청사 마당에 주택이 공급되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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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거주 시민과 의료·상권 현안 소통
안전·녹지 만족하지만 ‘응급의료·세금 부담’ 등 의견 수렴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인터뷰 프로젝트 ‘김종천이 만난 과천사람’ 18번째 이야기를 공개하며 장기 거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에 만난 시민은 과천에서 30년 넘게 거주해 온 주민으로, 재개발로 잠시 타 지역에 머문 시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삶의 대부분을 과천에서 보냈다고 소개했다.
그는 “과천은 내가 가장 오래 살아온 삶의 터전이자 가장 애정이 깊은 도시”라고 말했다.
이 시민은 ‘과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안전한 도시라는 점”을 가장 먼저 꼽았다.
이어 “유해시설이나 유흥시설이 거의 없고, 아이 키우기에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과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과천 생활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가장 좋다”며 “집 가까이에 공원과 도서관이 있고, 서울대공원도 가까워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큰 행복”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 접근성이 좋고 현재 교통 여건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며 “과천재즈피크닉 같은 문화행사가 열린다는 것만으로도 시민으로서 뿌듯하다. 나는 과천을 정말 사랑한다”고 밝혔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응급상황이나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큰 병원이 없는 점은 늘 아쉽다”며 의료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예전에는 상권이 활기가 있었는데 온라인 소비가 늘고 재건축으로 주민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상권이 많이 침체됐다”고 진단했다.
특히 “옷 한 벌 제대로 살 곳이 없을 정도로 상업지역이 예전 같지 않다”며 새서울쇼핑과 제일쇼핑 등의 노후화 문제도 지적했다.
가장 강조한 현안은 정부과천청사 일대 활용 문제였다.
그는 “청사 마당에 주택을 짓는 건 절대 안 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청사 마당은 시민들이 축제를 열고 산책도 하고, 넓은 하늘과 관악산 풍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과천의 상징 같은 공간”이라며 “이 공간만큼은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마장 부지는 활용 방안을 논의할 수 있지만, 청사 마당만큼은 양보할 수 없는 시민 자산”이라며 공공공간 보존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도 토로했다.
그는 “집값이 너무 올라 재산세 부담이 만만치 않다”며 “과천의 가치가 유지되면서도 시민들이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천 후보는 “청사 마당은 과천 시민 모두의 공간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공공자산”이라며 “청사 마당에 주택이 공급되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더 살기 좋은 과천, 더 자랑스러운 과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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