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초신성’ 매각할 생각 전혀 없다…’엔드릭 문의 거절’

이종관 기자 2026. 5. 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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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엔드릭을 매각할 생각이 없다.

영국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레알은 아스널과 첼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올여름에 엔드릭을 이적시킬 의사가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최근 몇 주 동안 아스널과 첼시가 엔드릭에 대해 문의했다. 하지만 레알의 입장은 분명하다. 레알은 아스널과 첼시에게 엔드릭이 다음 시즌에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으로 복귀할 것이며, 1군 계획에 확고히 포함되어 있다고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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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레알 마드리드는 엔드릭을 매각할 생각이 없다.

영국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레알은 아스널과 첼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올여름에 엔드릭을 이적시킬 의사가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

레알의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2006년생 공격수 엔드릭이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가치를 재입증하고 있다. 브라질 파우메이라스 유스 시절부터 15세에 1군 무대를 밟으며 자국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던 그는, 수많은 빅클럽의 구애 끝에 옵션 포함 최대 6,000만 유로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합류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엔드릭은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으나 경기 흐름을 바꾸는 '슈퍼 조커'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37경기 7골 1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겨 연착륙에 성공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 사령탑의 교체와 함께 상황은 급변했다. 자신을 영입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국가대표팀으로 떠나고 사비 알론소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면서 전술적 선택지에서 완전히 밀려난 것이다. 올 시즌 출전 기록이 단 3경기 99분에 그칠 정도로 입지가 좁아지자, 엔드릭은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으로 임대를 떠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 선택은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한 엔드릭은 리옹 합류 초반부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거듭났다. 현재 그는 리옹 소속으로 19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레알에서의 주전 경쟁 실패라는 시련을 임대 생활을 통해 정면 돌파한 엔드릭은 이제 단순한 유망주를 넘어 완성형 공격수로의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

레알 역시 그의 활약을 주시 중이고, 다가올 시즌부터 그를 본격적으로 기용할 심산이다. 매체는 “최근 몇 주 동안 아스널과 첼시가 엔드릭에 대해 문의했다. 하지만 레알의 입장은 분명하다. 레알은 아스널과 첼시에게 엔드릭이 다음 시즌에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으로 복귀할 것이며, 1군 계획에 확고히 포함되어 있다고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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