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원하는' 고우석, 2연속 세이브→'ERA 0.66'... 'MLB 드림' 도전은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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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고우석(28)은 메이저리그(MLB) 승격의 꿈을 꾸며 묵묵하게 제 길을 걸어가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스 소속 고우석은 4일(한국시간) UPMC파크에서 열린 체사피크 베이삭스와 홈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9구를 던져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4-3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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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스 소속 고우석은 4일(한국시간) UPMC파크에서 열린 체사피크 베이삭스와 홈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9구를 던져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4-3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2번째 세이브(1패)를 챙긴 고우석의 더블A 평균자책점(ERA)은 0.71에서 0.66으로 더 낮아졌다.
첫 번째 타자 아론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낮은 코스의 공을 뿌리며 3구 삼진을 잡아낸 고우석은 고우석은 다음 타자 프레데릭 벤코스메에게도 역시나 낮은 코스의 까다로운 공으로 승부했다. 벤코스메는 볼카운트 2-2에서 결국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애덤 레츠바크는 초구 몸쪽 낮은 공에 과감히 배트를 휘둘렀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깔끔한 투구로 경기를 매조졌다.
트리플A에서 시작해 2경기 만에 더블A로 향한 고우석은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다가 지난 3일 체사피크전에서 피홈런을 허용하며 첫 실점을 하고도 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는데 이날은 다시 안정적인 투구와 함께 2경기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
LG의 수호신으로 활약했던 고우석은 3년째 마이너리그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LG에서 세이브왕까지 수상하며 통산 139세이브를 챙길 정도로 든든히 뒷문을 지켰던 고우석은 2023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700만 달러(약 103억원)에 계약을 맺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해엔 방출된 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구속을 끌어올리며 첫 시즌보다 나아진 면모를 보였다. 32경기에서 2승 1패 3세이브 3홀드, ERA 4.46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트리플A 2경기를 포함해 1패 2세이브 1홀드, ERA 2.40으로 순항 중이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머지않아 트리플A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도 고우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LG는 11경기 연속 세이브를 달성하며 막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유영찬이 우측 팔꿈치 피로골절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마무리 자리가 공석이 됐다.
이후 장현식과 함덕주 등이 뒷문을 지키고 있지만 전문 마무리 경험이 부족한 투수들이다. LG는 고우석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차명석 단장이 직접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다만 빅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일념으로 외로운 타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고우석으로선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미지수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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