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병헌, '내부자들' 제작사와 세 번째 입맞춤…'서울의 봄'·'파묘' 촬영 감독과 호흡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남벌'의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 변신에 나선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병헌은 영화 '남벌'의 주인공에 낙점됐다. 이병헌은 '남벌'에서 왜구에 맞서는 무사들의 수장 '임억'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이병헌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이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남벌'을 선택했다.
'남벌'은 조선 초를 배경으로 능력과 계급이 각기 다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며 펼쳐지는 무협 액션 대작이다. 탄탄한 서사와 장대한 스케일, 강렬한 액션과 비주얼이 기대되는 '남벌'은 올해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남벌'은 영화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등에서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여온 이모개 촬영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집필을 맡아 9인의 무사 캐릭터를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병헌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종합 콘텐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세 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내부자들', '곤지암',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등 다수 히트작을 제작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해 영화 '승부', '어쩔수가없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3'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코리언즈'에서도 주연을 맡았다고 전해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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