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단짝' 구디 듀오, 드디어 재결합하나...'갈비뼈 부상' 구자욱, 이르면 오늘 1군 복귀

손찬익 2026. 5. 5. 0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영혼의 단짝'으로 불리는 구자욱과 르윈 디아즈 듀오를 다시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후 부상 회복에 몰두한 구자욱은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

건강한 구자욱과 타격감을 회복한 디아즈가 이끄는 삼성의 공격력은 상대 투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구, 최규한 기자]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영혼의 단짝’으로 불리는 구자욱과 르윈 디아즈 듀오를 다시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구자욱은 이르면 5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1군 무대에 복귀할 전망이다. 

구자욱은 지난해 142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9리(529타수 169안타) 19홈런 96타점 106득점 4도루를 기록하며 삼성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안현민(KT 위즈),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던 중 뜻하지 않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달 12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서 2루 슬라이딩 도중 갈비뼈 미세 실금 부상을 입으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139 2026.04.10 / foto0307@osen.co.kr

부상 전까지 최근 10경기 10경기 타율 3할6리(36타수 11안타) 2홈런 7타점 6득점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었기에 아쉬움이 컸다.

박진만 감독은 당시 “갈비뼈 좌측에 미세 실금이 갔다. 흔한 부상은 아니다”라며 “가슴 부위라 깁스도 어렵고 결국 휴식이 필요하다. 재활 기간을 판단하기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후 부상 회복에 몰두한 구자욱은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 지난 4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나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겼다. 1회 좌익수 뜬공, 3회 볼넷, 5회 중견수 뜬공을 기록한 뒤 7회 대타 조세익과 교체됐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공교롭게도 구자욱이 전력에서 이탈한 뒤 타격 부진에 시달렸던 디아즈는 지난 3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는 등 최근 5경기 20타수 8안타 타율 4할 1홈런 6타점 2득점으로 제 모습을 되찾았다. 

디아즈는 3일 경기 후 "최근 몇 주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타이밍에만 집중하려고 했다. 지난해 초반이 올해보다 더 안 좋았는데 오늘 경기를 계기로 상승세를 탔으면 좋겠다. 지난해 성적은 신경 쓰지 않고 올 시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구자욱과 타격감을 회복한 디아즈가 이끄는 삼성의 공격력은 상대 투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박진만 감독이 구상하는 5월 대반격 시나리오 역시, '구디 듀오'의 재결합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