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유현조, 세계랭킹 45위로↑…'대세' 김민솔·고지원은 나란히 개인 최고 순위 [KLPGA]

하유선 기자 2026. 5. 5.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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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첫 승을 수확한 유현조(21)가 모처럼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2025년 KLPGA 대상 수상자 유현조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8계단 도약한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파 톱랭커'인 김민솔은 준우승에 힘입어 세계 39위로 5계단 올라섰다.

세계랭킹은 5계단 상승한 56위로, 본인의 최고 랭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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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유현조 프로.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첫 승을 수확한 유현조(21)가 모처럼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2025년 KLPGA 대상 수상자 유현조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8계단 도약한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시즌 최종전 직후 세계 37위를 비롯해 작년 하반기 세계 30위권을 유지해온 유현조는, 큰 기대 속에 출격한 올해 초반 KLPGA 투어 4개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세계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달 덕신EPC 챔피언십 공동 3위로 분위기를 전환시킨 유현조는 3일 충북 음성군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신설 대회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1~4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쳐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공동 2위 이다연, 김민솔, 고지원(이상 6언더파 282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린 유현조는 2024년과 2025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연승에 이어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유현조는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차지하면서 시즌 상금 4위(2억9,254만원)로 11계단 뛰어올랐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80점을 획득해 4위(113점)로 13계단 상승했다.



 



'국내파 톱랭커'인 김민솔은 준우승에 힘입어 세계 39위로 5계단 올라섰다. 올 들어 개인 랭킹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는 김민솔의 개인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이 세계 50위를 유지했고, 올해 1승을 거둔 이예원은 세계 54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2026시즌 국내 개막전 우승자 고지원은 3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달리며 시즌 2승을 바라봤으나 막판에 유현조에 역전 당하면서 준우승으로 마쳤다. 세계랭킹은 5계단 상승한 56위로, 본인의 최고 랭킹이다.



 



방신실은 세계 60위로 두 계단, 노승희는 세계 63위로 세 계단 각각 내려갔다.



 



또 다른 공동 2위 이다연은 세계 73위로 9계단 도약했다.



 



박현경은 한 계단 상승한 세계 84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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