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고 매너도 졌네" 소보슬라이, 맨유전 패배 후 우승 배지 가리키며 도발→팬들은 "우린 우승 13번 했는데?" 반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도미닉 소보슬라이의 도발성 행동이 논란을 빚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총 13회 우승을 차지한 반면, 리버풀은 2회 우승에 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한 팬은 "우리가 13번 우승한 건 알고 있나?"라고 비꼬았고, 또 다른 팬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도발하는 건 맨유와 리버풀 사이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맨유는 세 번 연속 우승만으로도 리버풀의 전체 우승 횟수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 오관석 기자)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도미닉 소보슬라이의 도발성 행동이 논란을 빚었다.
리버풀은 지난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전반에 마테우스 쿠냐와 베냐민 세슈코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11분 만에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코비 마이누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날 소보슬라이는 패배 속에서도 돋보였다. 아마드 디알로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추격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살렸고, 동점골 장면에서는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문제는 경기 후 발생했다. 소보슬라이는 터널로 향하던 도중 홈 팬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유니폼 소매에 있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배지를 가리켰다. 이는 현재 챔피언 팀임을 강조하는 상징적인 제스처였다.
이와 유사한 도발성 행동은 과거에도 있었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상대 팬들을 향해 비슷한 제스처를 보인 바 있다. 다만 2006년 게리 네빌이 리버풀 팬들을 향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은 사례도 있어, 이번 행동 역시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

이에 맨유 팬들은 빠르게 반응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총 13회 우승을 차지한 반면, 리버풀은 2회 우승에 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한 팬은 "우리가 13번 우승한 건 알고 있나?"라고 비꼬았고, 또 다른 팬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도발하는 건 맨유와 리버풀 사이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맨유는 세 번 연속 우승만으로도 리버풀의 전체 우승 횟수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13번이나 우승한 팀을 상대로 로고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그들은 단 두 번 우승했다. 이보다 더 창피할 수 없다"라는 반응과 함께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흔들린 행동이다"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또 다른 팬은 "데이비드 베컴 흉내 내는 선수"라고 표현하며 우승 횟수 차이를 언급한 뒤 "광대"라고 비난했다.
경기 내 활약과는 별개로, 소보슬라이의 이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제로 남게 됐다.
사진=기브미스포츠, 연합뉴스/AFP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은 장성우가 끝냈다!' KT,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로 LG 제압…단독 선두 굳건하게 유지 - MHN
- ‘마산 아재’ 페디, “내가 NC 구단의 ‘오퍼’를 거절한 이유는…” [MHN 인터뷰] - MHN / 엠에이
- 토트넘 충격의 '오피셜' 공식 발표...손흥민 7번 후계자 전방십자인대 파열 확인→월드컵 출전 무
- '충격' “김혜성, 주전 가능성 있지만 올해는 아니다” 美 매체 분석, “올 시즌 계속 우완만 상
- [단독] 태국 유명 골프 선수, 국내 명품 매장서 600만 원 '먹튀'→잠적 - MHN / 엠에이치앤
- [UCL 4강] '76.14%' 아스널, '20년' 만의 결승 진출 보인다!…'요케레스 PK골' 앞세워 아틀레티코 원정 1
- ‘이런’ 김혜성 멀티출루했건만…다저스, 약체 마이애미에 2:3 ‘충격패’ - MHN / 엠에이치앤
- [오피셜] 이니에스타·푸욜·부스케츠가 한국에서 뛴다! 바르셀로나 레전드, 리버풀과 서울서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