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보다 나이 많은 고효준, KBO 최고령 승리 기록 또 경신..."젊은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좋은 에너지 받는다" [오!쎈 퓨처스]

손찬익 2026. 5. 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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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웨일즈가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상무를 누르고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은 지난 4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시즌 전적 20승 10패로 남부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울산은 5회 선두 타자 노강민의 중전 안타와 김성균의 몸에 맞는 공 그리고 박문순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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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울산, 이석우 기자] 2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 울산 웨일즈 고효준이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4.27 / foto0307@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울산 웨일즈가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상무를 누르고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은 지난 4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시즌 전적 20승 10패로 남부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보였다. 선발 박성웅은 4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 번째 투수 고효준은 1⅔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도규는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7세이브째를 올렸다. 

[OSEN=최규한 기자] 울산 웨일즈 김도규. 2026.02.02 / dreamer@osen.co.kr

울산은 5회 선두 타자 노강민의 중전 안타와 김성균의 몸에 맞는 공 그리고 박문순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김서원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얻었다. 

KBO 최고령 선수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외야수)보다 나이가 많은 고효준은 이날 승리로 KBO 최고령 승리 투수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43세 2개월 26일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 불펜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2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 울산 웨일즈 고효준이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4.27 / foto0307@osen.co.kr

경기 후 고효준은 “팀 승리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젊은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좋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며 “시즌 끝까지 팀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원진 감독도 투수진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투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기 역할을 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특히 박성웅이 흐름을 잘 만들어줬고, 고효준과 김도규가 중요한 순간을 잘 막아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또 “타선에서도 필요한 순간에 점수를 만들어낸 것이 의미 있다. 이런 경기들이 쌓이면 팀이 더 단단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 이어질 이천 원정 6연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 웨일즈 장원진 감독 157 2026.03.20 / foto0307@osen.co.kr

상무 선발 진승현은 3이닝 무실점(2피안타 2볼넷 2탈삼진)으로 잘 던졌다. 두 번째 투수 송명기는 1이닝 1피안타 1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한승주와 박지호는 나란히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의산과 김호진이 안타 1개씩 때렸다. 

한편 울산은 오는 6일부터 두산 베어스, 9일부터 LG 트윈스와 차례로 맞붙는 이천 원정 6연전에 돌입한다. 선두 수성을 위한 중요한 일정이 될 전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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