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격 재개에 UAE 푸자이라 석유단지 화재…UAE "용납 못 할 행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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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4일(현지시간) 미국과 휴전 이후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공격해 푸아이라 석유 산업 단지에서 화재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과 CNN에 따르면, UAE 당국은 이날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인해 푸자이라 에너지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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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TV "UAE 표적 삼을 계획 없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란이 4일(현지시간) 미국과 휴전 이후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공격해 푸아이라 석유 산업 단지에서 화재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과 CNN에 따르면, UAE 당국은 이날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인해 푸자이라 에너지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푸자이라 언론 담당실은 성명을 통해 "푸자이라 민방위 팀이 즉각 출동해 화제를 통제하기 위한 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도인 3명이 부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UAE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란의 이번 공격에 대해 "위험한 긴장 고조 행위이자 용납할 수 없는 침범 행위"라며 자국의 안보와 안정, 영토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자 국제법과 유엔 헌장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국의 안보와 주권 수호에 있어 결코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제법에 따라 주권과 국가 안보, 영토 및 자국민·거주자·방문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할 완전하고 정당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무부는 "민간인과 민간 시설을 표적으로 삼는 행위는 모든 법적·인도주의적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즉각적인 공격 중단과 적대 행위 중단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했다.
외무부는 이번 공격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이란에 있다고 덧붙였다.
푸자이라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주요 항구, 송유관 및 기타 석유 관련 시설이 있는 곳이다.
이란은 지난 2월 전쟁이 발발한 후 UAE를 비롯한 주변 걸프 국가들을 공습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섰다. 이란은 지난 3월 14일에도 드론으로 푸자이라 항을 공격해 일부 원유 선적 작업이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이란은 지난달 미국과 휴전 이후 걸프 국가에 대한 공격은 중단했다. 이란이 UAE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것은 미국이 이날부터 페르시아만에 갇힌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시행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UAE 국방부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에서 발사된 순항미사일 4기가 전국 여러 지역을 향해 탐지됐으며, 이 중 3기는 자국 영해 상공에서 성공적으로 요격됐고 1기는 바다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TV는 고위 군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이 UAE를 표적으로 삼을 계획이 없었다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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