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조정식·김태년·박지원 3파전
3명 모두 공약으로 개헌 내세워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조정식(6선)·김태년(5선)·박지원(5선)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국회의장 최종 후보는 오는 11∼12일 민주당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13일 민주당 의원 현장 투표(80%)를 통해 선출된다.
조정식·김태년·박지원 의원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세 사람 모두 임기 내 대통령 4년 연임제 등을 포함한 개헌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한 뒤 본회의 표결로 선출하기 때문에 민주당 경선 승자가 사실상 국회의장이 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날 “민주당의 파란 피가 흐르는 집권 여당 출신 국회의장으로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고 23대 총선 승리, 나아가 정권 재창출의 교두보를 놓겠다”고 했다. 조 의원은 친명계 핵심 인사임을 내세우고 있다.
김태년 의원은 “의전이 아니라 일하는 의장이 되겠다”며 “1인 헌법기관인 300명 의원의 뜻을 모아 국가의 방향을 설계하고 함께 완수하는 일 잘하는 국회의장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경기 성남 지역 5선인 김 의원 역시 성남시장을 지낸 이 대통령과 인연을 강조하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저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국회의장 꼭 한번 해보고 싶다”며 “가장 훌륭한 국회의장으로서 나라를, 국민을,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경륜을 내세우며 권리당원 수가 가장 많은 호남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부의장 선거엔 4선의 민홍철, 남인순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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