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추경호 예방에 박근혜 전 대통령 내놓은 메시지는…“힘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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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30일 앞둔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보수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추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이유에 대해 "경북과 대구시의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확정되고 선거운동에 본격 진입했기 때문에 우리 당 전직 대통령이고, 보수의 큰 어르신에게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라서 찾아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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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30일 앞둔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보수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두 예비후보는 4일 오후 2시쯤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만나 함께 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들은 40여분간 박 전 대통령과 만난 뒤 함께 예방 내용을 브리핑했다. 박 전 대통령은 사저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추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이유에 대해 “경북과 대구시의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확정되고 선거운동에 본격 진입했기 때문에 우리 당 전직 대통령이고, 보수의 큰 어르신에게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라서 찾아뵀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께서 이번 선거에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얻고 꼭 당선되길 바란다는 덕담을 주셨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나라의 명운을 결정한다며 우리 국민들은 현명한 결정하실 것이라는 말씀과 지금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흩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힘을 잘 모아달라는 당부도 있으셨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께서 건강해 보이셨고, 나라 돌아가는 일들을 저보다 잘 아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을) 시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때를 이야기는 못하지만 언젠가는 알아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공소 취소 관련 특검이 발의된 것에 대응하기 위해 내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과 영남권 5개 단체장 후보 만남이 있는 것에 박 전 대통령께서 우리 둘과 세 사람 역시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하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과거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당 상징색을 바꾼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말씀하셨고, 선거의 여왕답게 (선거 판세) 분석을 좀 하고 계셨다”며 “대구·경북 선거에 대해서도 많이 걱정해주시는 한편 대구·경북 시민들을 믿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선거기간에 시민들 앞에 나설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전혀 대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두 예비후보의 방문에는 지역 국회의원 등이 동석했으며,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는 지지자와 지방선거 후보 등 50여명이 집결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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