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시(KIRSH), 산리오코리아 ‘챠미키티’ 와 협업 컬렉션 출시

손봉석 기자 2026. 5. 5. 00: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르시(KIRSH)

챠미키티의 러블리 감성을 키르시의 키치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 론칭됐다.

체리 심볼로 유명한 스트리트 브랜드 키르시(KIRSH)가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챠미키티(Charmmykitty)’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챠미키티는 헬로키티(Hello Kitty)의 반려묘로, 리본과 진주 목걸이가 포인트인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캐릭터다.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감성으로 폭넓은 세대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고, 오랜 시간 다양한 스타일로 재해석되어 온 글로벌 캐릭터IP이다.

협업 배경은 1020 여성층 중심으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패션 선호도가 높아지는 흐름에서 비롯됐다. 키르시는 챠미키티를 브랜드 특유의 키치한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캐릭터 IP를 발판으로 국내외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키르시(KIRSH)

키르시와 챠미키티의 이번 협업 테마는 도심의 일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기는 ‘어반 플레이그라운드(Urban Playground)’이다.

챠미키티를 상징하는 핑크 컬러를 중심으로 리본, 하트, 진주 목걸이 등 요소를 키르시의 체리 심볼과 접목했고, 빅 그래픽과 빈티지 워싱, 루즈 핏 실루엣을 더해 Y2K 와 스트리트 감성을 함께 담아냈다.

화보 역시 챠미키티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힙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풀었다. 핑크 컬러와 챠미키티 그래픽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귀여움에 치우치기보다 스타일 중심의 쿨함을 강조했다.

컬렉션은 후드 티셔츠, 셔츠, 슬리브리스, 스웻 셋업 등 의류와 모자, 토트백 등 액세서리까지 총 17종으로 구성된다.

키르시(KIRSH)

대표 제품인 ‘챠미키티 돌 참 후드 집업’은 입체적인 챠미키티 참과 키르시의 체리 모티브를 방울 장식으로 활용해 단독 착용만으로도 존재감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챠미키티 루즈핏 티셔츠’는 빈티지한 피그먼트 워싱 원단에 챠미키티와 하트, 리본 등 큼직한 그래픽을 담았고,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루즈핏 실루엣으로 다양한 착장에 스타일링 포인트를 더해준다.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빛이 반사되는 그래픽도 개성을 더한다. ‘챠미키티 루즈핏 썸머 셔츠’는 깅엄 체크 패턴과 여유로운 실루엣이 어우러져 단독 착용은 물론 가벼운 아우터처럼 연출하기에도 좋다.

키르시(KIRSH)

컬렉션은 5월 4일 오전 11시,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가장 먼저 공개된다. 캐릭터IP 패션에 대한 선호가 높은 1020 여성 고객층이 집중된 채널에서 먼저 선보이며 초기 주목도를 높이고, 핵심 타깃층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무신사 온·오프라인 단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무신사 온라인몰과 무신사 스토어 명동 키르시 팝업에서는 챠미키티 협업 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챠미키티 키링 파우치를 증정한다.

키르시 팝업에서는 챠미키티 협업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리유저블백을 증정하고, 5월 8일~10일까지 3일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키르시 DIY 키캡 커스터마이징’ 무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무신사 선발매 이후에는 6월 1일부터 전국 키르시 매장 및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에서 정식 판매된다.

키르시(KIRSH)

최근 일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키르시는 이번 챠미키티 협업 컬렉션을 계기로 현지 영향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낸다. 일본 핵심 상권인 하라주쿠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협업 주요 상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키르시는 2015년 ‘Research and Creativity’ 슬로건 아래 탄생한 키르시는 문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한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K-패션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키르시(KIRSH)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