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황소’ 황희찬, 가장 실망스러운 EPL 선수 중 하나로 선정…거취 변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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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턴)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야 하는 선수이자 현 시점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유독 결장이 잦은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2골·1도움을 올린 것을 포함해 모든 대회 통틀어 28경기서 3골·3도움에 그치고 있다.
이번 시즌 최소 14경기 이상 선발 출전했거나 24경기 이상(교체 출전 포함) 나선 선수들을 기준으로 울버햄턴에선 황희찬의 퍼포먼스가 가장 형편없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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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은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강등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그나마 3일(한국시간) 안방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선덜랜드와 2025~2026시즌 EPL 35라운드 경기서 1-1로 비겨 실망을 샀다.
상대가 1명 퇴장당한 가운데 처참한 경기력으로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쳐 승점 20에 묶인 울버햄턴은 압도적 최하위(20위)를 유지했다. 황희찬에게도 우울한 경기였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처음은 아니다. 유독 결장이 잦은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2골·1도움을 올린 것을 포함해 모든 대회 통틀어 28경기서 3골·3도움에 그치고 있다. 부상 여파로 2골·1도움에 머문 지난 시즌에 비해 포인트는 조금 올렸으나 상황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핵심 공격수를 의미한 등번호 11번에겐 굉장히 초라한 수치다.
이 와중에 영국 매체들은 황희찬에 대해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풋볼리그월드는 최근 “2021년부터 울버햄턴에서 뛰는 황희찬은 부진이 계속 이어졌다. 이제는 팀을 떠나길 팬들도 바랄 것”이라고 꼬집었다.
심지어 이 매체는 황희찬의 급여 삭감까지 언급했다.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4000만 원)로 팀 내 상위권에 속한 만큼 금전적 손해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통상 잉글랜드 클럽들은 선수들과 계약할 때 하부 리그 강등 옵션으로 급여 50% 삭감을 포함한다. 황희찬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또다른 매체 풋볼365는 아예 황희찬을 ‘울버햄턴 최악의 선수’로 지목했다. 이번 시즌 최소 14경기 이상 선발 출전했거나 24경기 이상(교체 출전 포함) 나선 선수들을 기준으로 울버햄턴에선 황희찬의 퍼포먼스가 가장 형편없었다고 평가했다. “모든 책임이 황희찬에게만 있지 않다”는 코멘트를 곁들였으나 상당히 불쾌한 내용이란 점은 부정할 수 없다.
황희찬의 챔피언십행은 한국축구에도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최악의 경우, 당분간 EPL 무대를 누비는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없을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 포츠머스를 거쳐 코번트리 시티에 임대됐던 양민혁의 EPL 원 소속팀 토트넘은 강등될 가능성이 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B팀(21세 이하) 박승수가 기회를 얻을지 여부도 미지수다. 브라이턴에서 도르드레흐트(네덜란드)로 임대된 윤도영과 브렌트포드서 카이저슬라우테른(독일)으로 임대된 김지수의 거취도 불투명하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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