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김수미의 남편 별세…아내 떠난지 1년7개월만

곽선미 기자 2026. 5. 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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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수미의 남편이자 배우 서효림의 시아버지인 정창규 씨가 4일 별세했다.

김수미는 생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정훈희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여태껏 살면서 우리 남편이 어디 가냐, 늦게 오냐 이런 간섭이 없었다"며 "내가 버는 재산을 어떻게 쓰든 터치도 하지 않았다"며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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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수미(사진)의 남편이자 배우 서효림의 시아버지인 정창규 씨가 4일 별세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우 고(故) 김수미의 남편이자 배우 서효림의 시아버지인 정창규 씨가 4일 별세했다. 80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후 1시 11분 눈을 감았다. 2024년 10월 아내 김수미가 별세한 지 1년 7개월 만이다.

고인은 1974년 김수미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김수미는 생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정훈희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정훈희가 영화를 보러 가자며 김수미를 불러냈는데 약속 장소에 정씨가 있었고 그 인연으로 결혼까지 했다는 것이다. 김수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여태껏 살면서 우리 남편이 어디 가냐, 늦게 오냐 이런 간섭이 없었다”며 “내가 버는 재산을 어떻게 쓰든 터치도 하지 않았다”며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는 배우 서효림과 결혼했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9시 40분이며,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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