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246만여명 신청, 1조4013억 지급

서지희 기자 2026. 5. 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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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로 인한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200만 명이 넘게 신청했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3일 24시 기준으로 246만6596명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했다.

1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에 피해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대상자는 2차 기간에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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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미지 생성)

고유가로 인한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200만 명이 넘게 신청했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3일 24시 기준으로 246만6596명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했다. 정부는 지원금 1조4013억 원을 지급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6만6625명으로 가장 많이 신청했다. 이어 서울에서 41만4014명이, 부산이 22만5261명으로 나타났다.

지급대상자 대비 신청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80.9%)으로 나타났다. 전남 지역 내 신청대상자는 14만1255명으로 신청자는 11만4258명으로 집계됐다.

신청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충북(70.4%)이었다. 신청대상자는 10만891명으로 신청자는 7만979명으로 나타났다.
1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 지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이다. 유형과 거주지역에 따라 지원금에는 차이가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면 55만 원,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에 살면 60만 원을 받는다.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면 45만 원,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에 살면 50만 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카드사 앱이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사는 KB국민·NH농협·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BC카드 등 9개사다. 이 9개사 앱과 카카오뱅크, 토스(토스뱅크), 케이뱅크,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IBK기업·KB국민·NH농협·하나·신한·우리·SC제일·수협은행, iM뱅크, 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저축은행(체크카드 취급점), 농협·축협·신협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영업점마다 신청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 신청은 신청·지급 기간에 24시간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다. 신청 마감일인 8일에는 온라인 신청도 오후 6까지만 가능하다.

1차 기간 내에 피해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대상자는 2차 기간에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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