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 신호위반 사고로 6명 중경상…시민들이 차량 들어 구조

권준우 2026. 5. 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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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 50분께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대학교 정문 앞 삼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레이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엑센트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레이 승용차가 넘어지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5명 중 A씨가 깨진 창문 밖으로 튕겨 나가 차체에 깔리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사고 장면을 지켜본 다수의 시민이 합심해 넘어진 차량을 일으켜 세워 A씨를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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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4일 오후 6시 50분께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대학교 정문 앞 삼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레이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엑센트 승용차와 충돌했다.

119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이 사고로 레이 승용차가 넘어지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5명 중 A씨가 깨진 창문 밖으로 튕겨 나가 차체에 깔리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사고 장면을 지켜본 다수의 시민이 합심해 넘어진 차량을 일으켜 세워 A씨를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구조대원들에 의해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레이 탑승자 4명과 엑센트 운전자 40대 B씨 등 5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레이 차량이 직진 신호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레이 탑승자 5명은 모두 같은 나이의 대학생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레이 차량이 좌회전 당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주행하고 있어 피해가 컸다"며 "부상자들이 회복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A씨의 구조에 도움을 준 사실이 확인되면 경찰 차원에서 감사의 뜻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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