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이제동, 초반 벙커링 막고 목동 저그로 8강 2-2 원점 [A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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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의 근성은 여전했다.
0-2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폭군' 이제동이 이재호가 준비한 회심의 벙커링을 막고 결국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렸다.
이제동은 4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21 8강 이재호와 4세트 경기에서 상대의 8배럭 벙커링 방어 이후 신들린 듯한 뮤탈리스크 견제, 인구수 200을 꽉 채운 목동 러시로 세트스코어를 2-2로 따라붙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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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남, 고용준 기자] 승부사의 근성은 여전했다. 0-2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폭군’ 이제동이 이재호가 준비한 회심의 벙커링을 막고 결국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렸다.
이제동은 4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21 8강 이재호와 4세트 경기에서 상대의 8배럭 벙커링 방어 이후 신들린 듯한 뮤탈리스크 견제, 인구수 200을 꽉 채운 목동 러시로 세트스코어를 2-2로 따라붙는데 성공했다.
불리했던 3세트를 따라잡은 이제동이 초반부터 1, 2세트의 무기력함과 다른 영민한 반응으로 위기를 넘겼다. 12스포닝풀 앞마당으로 가닥을 잡은 이제동을 향해 이재호가 8배럭 벙커링으로 파고들었지만 드론 2기로 막아내면서 기분 좋게 첫 스타트를 끊었다.
첫 고비를 무사히 넘긴 이제동은 현란한 뮤탈리스크 견제로 최대한 이재호의 진출 타이밍을 늦추면서 앞마당과 확장을 노렸던 이재호의 공세를 성큰 콜로니와 럴커로 막아냈다.
우위를 점한 이제동은 하이브 체제에서 디파일러를 확보하면서 굳히기에 돌입했다. 전황이 불리해진 이재호가 승부수로 배틀크루져를 생산했지만, 이제동은 스컬지로 요격한 이후 울트라리스크를 동한 화끈한 목동 러시로 항복을 받아냈다.
◆ ASL 시즌21 8강
▲ 이제동 2-2 이재호
1세트 이제동(저그, 7시) [매치포인트] 이재호(테란, 1시) 승
2세트 이제동(저그, 2시) [제인 도] 이재호(테란, 8시) 승
3세트 이제동(저그, 8시) 승 [실피드] 이재호(테란, 4시)
4세트 이제동(저그, 11시) 승 [폴스타] 이재호(테란, 1시)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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