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인들 죽여버리겠다”…김창민 사건 피의자, 유치장 ‘기념사진’까지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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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창민 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피의자들의 충격적인 행적이 드러나며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4일 상해치사 혐의를 받는 20대 피의자 2명에 대해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한 피의자 간 대화에서는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폭행했다"는 취지의 내용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들은 앞서 두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으나, 사건 발생 약 6개월 만에 결국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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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4일 상해치사 혐의를 받는 20대 피의자 2명에 대해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KBS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인 정황이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피의자 중 한 명은 유치장에서 사진을 촬영해 지인과 공유했고, 또 다른 피의자는 사건이 발생한 식당의 CCTV 삭제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피의자 간 대화에서는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폭행했다”는 취지의 내용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러한 정황을 근거로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10월 경기 구리시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시비 끝에 집단 폭행을 당했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새 삶을 남기고 숨지며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발달장애 아들이 보는 앞에서 범행이 이뤄진 사실이 확인돼 정서적 학대 혐의도 추가됐다. 피의자들은 앞서 두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으나, 사건 발생 약 6개월 만에 결국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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