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김도영, 홈런 1위 질주…네일 ‘부진’에 속앓이

KBS 지역국 2026. 5. 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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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네, 이어서 한 주간 지역 스포츠 소식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난주 KIA 타이거즈, NC 또 KT를 상대로 2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나 팀의 에이스인 네일 선수가 좀 부진한 모습 보이면서, 마운드 운영에 고심이 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기자]

네, 네일 선수로 열었던 한 주, 네일 선수가 마무리를 했는데요.

두 경기에서 모두 2패가 기록이 됐습니다.

6이닝, 5이닝을 소화를 해 주기는 했지만 그 내용을 보면 좀 좋지 못했는데요.

NC를 상대로 해서는 나성범·김도영 선수의 홈런이 나오긴 했지만 결국 이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을 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고, 어제 경기에서도 1회에 선취점을 내준 뒤 김도영 선수의 역전 스리런이 나왔지만 이 점수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앞서 지난 2년, KIA의 에이스로 굳건한 활약을 해줬던 네일 선수인데요.

올 시즌에는 7경기에서 4.38의 평균 자책점, 1승 2패에 그쳤고요.

팀은 루징 시리즈를 연달아 기록을 했습니다.

[앵커]

네, 그나마 이제 마운드에서 고무적이었던 부분은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황동하 선수가 7이닝 동안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는데, 그만큼 좀 기대감이 좀 커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세요?

[기자]

네, 지난주 에이스는 황동하 선수였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7이닝 무실점, 자신의 최다 이닝 기록을 새로 썼는데 이 경기에서 주자들을 홈으로 불러들이지 않으면서 완벽한 피칭 선보였습니다.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로 상대의 타이밍을 뺏으면서 8개의 탈삼진도 뽑아냈는데요.

직구의 힘이 바탕이 된 변화구의 위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이동걸 코치에게 좀 숙제를 받은 부분이 있었는데요.

'포크볼을 던질 때 팔 스윙을 조금 빠르게 하는 게 어떠냐'는 이 숙제를 받았고요.

"이 부분을 잘 준비를 했는데 그게 이제 결과로 나오고 있다"라고 황동하 선수가 평가를 했습니다.

앞서 불펜으로 시작을 해서 피홈런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던 황동하 선수인데요.

하지만 찾아온 기회, 놓치지 않고 잘 준비를 했고요.

준비했던 게 나와서 황동하다운 피칭, 다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

네, 뭔가 본인에게도 팬들에게도 굉장히 희망적인 소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선에서는 역시 김도영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지난주에만 홈런 3개를 날렸고요.

리그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먼저 김도영 선수 홈런 장면부터 함께 보고 오시죠.

네, 이 페이스대로라면 이제 '올 시즌 안에 홈런 50개도 가능하겠다' 이런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하나 아쉬운 건 김도영 선수의 홈런이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라는 점이 좀 아쉬운 대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네, 김도영 선수 올 시즌 타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득점권에서 중요한 활약들, 또 홈런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가장 먼저 KBO리그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지난주 3개 홈런.

하지만 이 홈런이 나온 두 경기에서 팀이 패배를 기록을 했습니다.

NC와의 경기에서는 2 대 1의 리드 상황에서 투런포를 기록했지만 네일 선수가 결국 역전을 허용하면서 패배가 기록이 됐고, 어제 경기에서도 1회에 바로 승부를 뒤집어주는 역전 스리런을 기록했지만 역시 승리의 주역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뒤 타선에서 힘을 더해줘야 되는데, 나성범 선수 좀 기복 있는 시즌을 보내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래도 김도영 선수에게 힘이 될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카스트로의 대체 외국인 선수가 확정이 됐는데요.

햄스트링으로 빠진 카스트로를 대신해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 선수가 새로 가세를 합니다.

내일 선수단에 합류를 하게 되는데요.

도미니카 출신의 우타자 선수고요.

미국에서 마이너리그에서 활약을 했었고 일본 한신, 그리고 멕시코 리그 등을 경험한 선수입니다.

[앵커]

KIA 타이거즈, 현재 중위권 싸움이 굉장히 치열한 가운데 내일 이의리 선수를 선발로 한화를 만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롯데를 만나게 되는데 두 팀과의 경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기자]

네, 이의리 선수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

앞서 그래도 세 경기에서는 5회를 책임져 주기는 했지만 내용을 보면 좀 불안한 모습들이 있었는데요.

이 이닝 잘 책임져 줘야 될 것 같고요, 공격적인 피칭 좀 필요합니다.

그리고 팀 타선의 집중력도 필요한데, 지난주 패배들을 보면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기 때문에 더 아쉬웠던 그런 결과들인데요.

특히 금요일 경기에서는 5번부터 9번까지 이 타자들이 단 한차례 출루도 하지 못하는 답답한 그런 경기가 이어졌고요.

또 KT전 2패를 기록했던 이 두 경기에서는 29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등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김도영 선수 지금 타점 33개 이 부분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김도영 선수 득점이 23개에 그치고 있습니다.

본인이 홈런으로 홈에 들어온 걸 감안한다면 조금 아쉬운 득점인데요.

1점 1점 집중하면서 이번 승부를 펼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프로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광주FC, 지난주 토요일 날 홈에서 대전과 만났지만 졌습니다.

지금 7연패에 빠져 있는데, 공수가 전반적으로 침체한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고 계세요?

[기자]

네, 광주의 강점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공격 축구인데요.

올 시즌 선수 등록 금지 제재로 한정된 선수들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수비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이번 대전과의 경기에서도 5골을 내주면서 패배.

3월 22일 서울전 0 대 5 패배부터 지금 7연패에 빠져 있는 모습인데요.

대전과의 경기,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고 또 아쉬웠던 부분이 0 대 2로 뒤진 후반, 이때 수비 실수로 연달아 골을 허용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광주FC 어떻게든 좀 분위기 반전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수비 안정화를 목표로 해서 다음 경기 준비를 해야 되는데, 바로 내일 경기가 진행이 됩니다.

오후 2시, 전북 현대 원정 경기로 펼쳐지게 되는데요.

일단 수비 잘 지키면서 또 광주다운 공격 축구 이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굉장히 강팀을 만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 주에는 긴 연패를 끊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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