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은 침묵, 마운드는 호투' 오타니의 두 얼굴...ERA 0.60·WHIP 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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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의 '야구 아이콘'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도 슬럼프를 피하지 못했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MLB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세인트루이스 3연전 12타수 무안타는 빅리그 단일 시리즈 최장이다.
오타니가 식자 다저스도 가라앉아 6경기 연속 무홈런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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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MLB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0일 마이애미전부터 4경기 14타수 연속 무안타로, AP통신은 LA 에인절스 시절인 2022년 5월 12타수 무안타 이후 가장 긴 침묵이라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3연전 12타수 무안타는 빅리그 단일 시리즈 최장이다.
오타니가 식자 다저스도 가라앉아 6경기 연속 무홈런에 머물렀다. 시즌 45홈런(NL 2위) 팀치곤 이례적이며, 2014년 7월 이후 12년 만의 최장 홈런 가뭄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AP통신에 오타니 타격 메커니즘에 문제가 있고 3연전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며 당겨친 땅볼·밀린 뜬공 등 어정쩡한 타격이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다만 곧 제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며 신뢰는 거두지 않았다.
마운드는 다르다. 5경기 선발 2승 1패, 평균자책점 0.60, WHIP 0.87로 호투 중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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