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20년→20번 우승’ 덕수고 정윤진 감독, 13년 만에 청소년 야구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이소영 2026. 5. 4.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년 국제무대에서 한국 야구를 이끌 각 연령별 국가대표 및 대학대표팀 사령탑 선발이 마무리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지난달 10일과 27일 두 차례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공개 모집에 응시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진행했다"며 "지도력과 경기 운영 능력, 선수 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각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이끌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덕수고 정윤진 감독이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 전주고와 경기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2026년 국제무대에서 한국 야구를 이끌 각 연령별 국가대표 및 대학대표팀 사령탑 선발이 마무리됐다. 덕수고 정윤진(55) 감독은 13년 만에 청소년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지난달 10일과 27일 두 차례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공개 모집에 응시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진행했다”며 “지도력과 경기 운영 능력, 선수 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각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이끌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감독엔 덕수고 정윤진 감독이 선임됐다. 그는 2007년 부임 이후 덕수고를 전국 정상급 팀으로 이끌었으며, 2024년 신세계이마트배와 황금사자기 2관왕, 지난해 청룡기 제패, 올해 다시 한번 신세계이마트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선임으로 2013년 이후 13년 만에 청소년 대표팀을 맡게 됐다.

덕수고 정윤진 감독이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전주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후 인터뷰에 응했다. 문학 | 김동영 기자 raining99@sportsseoul.com


덕수고 정윤진 감독이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 전주고와 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사령탑엔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이 낙점됐다. 이 감독은 202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끈 경험이 이번 선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소년 국제무대의 첫 관문인 U-12 대표팀은 백마초 맹일혁 감독이 이끈다. 맹 감독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기와 소통을 중시하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학 대표팀은 고천주 감독(송원대)이 맡는다. 그는 세계대학야구대회(한국·미국·대만·일본 참가)에 나선다. 2024년 KBO 드래프트에서 대학팀 최다인 3명의 지명자를 배출하며 송원대를 새로운 강자로 이끈 지도자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대학 야구의 저력을 국제 무대에서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협회는 각 연령별 감독 선임을 마무리한 가운데, 대회별 코치진 구성과 선수 선발을 완료한 뒤 본격적인 대표팀 파견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ssho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