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부적절 발언' 논란에 사임 표명
이예원 기자 2026. 5. 4. 19:21
사고로 의식을 잃은 중학생 복싱 선수의 가족을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해 9월 복싱 경기 도중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중학생 선수와 관련해 "(부모가) 한 밑천 잡으려 하나" 등의 막말을 한 사실이 알려졌고, 지난 1일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이번 사안으로 국민과 체육인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공직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직위에서 물러나겠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유승민 체육회장은 “선수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발언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반 행위”라며 “이번 사안은 체육계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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