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30..."윤석열 키즈 퇴출" VS "이재명 정권 심판"
[앵커]
6월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선거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키즈 퇴출'을 전면에 내세웠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 심판론'을 기치로 잡았습니다.
김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꼭 1년 되는 날인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민주당은 부산 표심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보수 결집으로 불리는 이른바 '동남풍'에 맞서, '낙동강 전선' 탈환에 사활을 걸었는데, 국민의힘이 윤석열 부역자들에게 꽃가마를 태운다고 직격 했습니다.
[정 청 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윤석열의 부활입니까? 또다시 내란을 추진하려는 내란 추진당입니까?]
민주당은 오는 수요일, 평당원 박지원 최고위원을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지역에 공천하는 등 다섯 군데 재보선 교통정리를 마칠 계획인데, 지방선거 목표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조 승 래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윤석열 키즈를 퇴출하는 것이 지방선거의 목표라고 말씀을 분명히 드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정권 견제론'을 맨 앞에 걸었습니다.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16명 가운데 7명이 전과자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지키는 동시에 범죄자 걸러내는 선거라고 외쳤습니다.
[장 동 혁 / 국민의힘 대표 : 주권자의 분노로 이재명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범죄자들에게 지방 살림을 맡겨야 하는 겁니까?]
송언석 원내대표는 서울 강서구 시장에서 상인을 만나, 재개발·재건축으로 국민 심판을 받자며 부동산 이슈를 전면에 띄웠습니다.
[송 언 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명 정부에서는 재개발·재건축에 있어서 종상향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절차와 과정에 굉장히 많은 규제를….]
새 정부 출범 이후 꼭 1년 되는 날 치러지는 6.3 지방선거는, 여야 슬로건에서 보듯, 이번에도 다시 윤석열과 이재명의 대결이 됐습니다.
YTN 김다현입니다.
영상기자 : 온승원 이성모
영상편집 : 연진영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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