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발굴 요람’ 삼척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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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구 미래를 이끌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 큰 기대를 모은 '2026 수소드림삼척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사흘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치고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강원도민일보와 KOREA3X3가 주최·주관하고 삼척시, 삼척시의회, 삼척시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삼척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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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U-14)·시흥TOP(U-15)·유니티 바스켓볼(여중부) 우승
선수단·응원 가족, 삼척 관광 비수기 지역 상권 활성화 한몫

대한민국 농구 미래를 이끌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 큰 기대를 모은 ‘2026 수소드림삼척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사흘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치고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삼척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서울과 부산, 울산, 김해, 안성 등 전국 각지에서 초등부(U10, U12)와 중등부(U13, U14, U15 남/여) 등 총 60개 팀, 6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국제농구연맹(FIBA) 공식 규칙을 적용한 5대5 풀코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성인 경기 못지 않은 박진감을 선사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삼척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참가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손녀 응원을 온 이진수(70·경기 안성)씨는 “50년 가까이 고향을 떠나 있다가 다시 삼척에 돌아와 보니, 예전의 삼척과는 확연히 달라졌다”며 “삼척에서 청소년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한 모습이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자’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대회 자체가 유소년 선수들이 주인공인 만큼,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몰려든 학부모와 가족 등 수많은 응원단이 경기장을 가득 채워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경기가 끝난 뒤 선수단과 가족들은 삼척 중앙시장과 주요 관광지, 지역 식당가를 방문하며 관광 비수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소년 농구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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