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3.8℃ 4월 ‘초여름 더위’… 5월 평창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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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은 역대 세 번째로 더운 4월로 기록됐다.
서울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하는 등 4월 중순에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난 4월 중순만 따지면 전국 평균기온이 15.4도로 역대 두 번째로 더운 4월 중순이었다.
4월19일의 경우 서울 일 최고기온이 29.4도까지 올라 역대 1위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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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진동’에 이상고온
상순 잦은 비… 하순에는 건조
올 4월은 역대 세 번째로 더운 4월로 기록됐다. 서울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하는 등 4월 중순에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은 이 같은 이상기온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북대서양 진동’을 꼽았다.
북대서양 지역 대표적인 대기순환 양태 중 하나인 북대서양 진동이 강해지면 우리나라 상층에 고기압성 순환이 발달한다. 고기압 중심으로 바람이 소용돌이치며 퍼져 나가는 고기압성 순환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 상승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는 식이다.
4월 전국 강수량은 79.7㎜로 평년(89.7㎜)과 비슷했다. 다만 상순과 중순 이후 격차가 컸다. 상순 기간 강수일수는 5.1일로 이틀에 한 번꼴로 비가 내렸다. 실제 4월 강수량 87.6%가 상순에 집중됐다.
중순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수량이 적었다. 특히 하순에는 강수량이 1.4㎜로 역대 두 번째로 적었다. 상대습도도 53%로 세 번째로 적었다. 중부지방과 경북 중심으로는 상대습도가 50% 이하로 평년 대비 10∼20%포인트 낮았다.
기상가뭄은 중순에 중부지방 중심으로 점차 확대했다. 4월 기상가뭄 발생일수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에서 각각 14.4일과 15.7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많았다.
반면 남부지방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4월 우리나라 주면 해역 평균 해수면 온도는 13.6도로 최근 10년 중 1위인 2024년 14.3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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