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어깨 수술대로…한화 선발진, 류현진·왕옌청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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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파이어볼러' 문동주(23·한화 이글스)가 어깨 수술을 받는다.
한화 구단은 "문동주가 3~4일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해 우측 어깨 관절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4일 밝혔다.
조브클리닉은 팀 선배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2023년 신인왕을 받은 문동주는 지난해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수(11승5패)를 올리며 한화의 정규리그 2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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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파이어볼러’ 문동주(23·한화 이글스)가 어깨 수술을 받는다.
한화 구단은 “문동주가 3~4일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해 우측 어깨 관절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4일 밝혔다. 한화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조브클리닉에도 판독을 의뢰해 둔 상태로, 이를 통해 향후 수술 및 재활 계획을 잡을 예정이다. 조브클리닉은 팀 선배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어깨 수술은 회복 및 재활에 1년 이상이 소요된다.
문동주는 지난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1회말 2사 후 어깨에 불편함을 느끼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는 올해 초 호주 스프링캠프에서도 오른 어깨 염증으로 한동안 훈련을 쉰 바 있다. 이 때문에 2026 세계야구클래식(WBC)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2023년 신인왕을 받은 문동주는 지난해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수(11승5패)를 올리며 한화의 정규리그 2위에 기여했다. 올해는 다치기 전까지 6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 중이었다.
문동주까지 시즌 아웃되면서 한화 마운드는 비상이 걸렸다. 오웬 화이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 있고, 윌켈 에르난데스도 팔꿈치 염증으로 1군에서 제외된 상태다. 문동주마저 빠지면서 선발진에는 좌완인 류현진과 아시아쿼터 선수인 왕옌청 뿐이다. 대체 선발 0순위였던 엄상백은 이미 팔꿈치 수술을 해서 올 시즌 나올 수 없다. 한화는 신인 강건우를 2군에서 콜업했고, 그동안 불펜 투수로 뛰어온 정우주를 선발로 돌릴 계획이다. 박준영 또한 선발 대기한다.
한화는 4일 현재 불펜 평균자책점이 6.31로 10개 구단 최하위다. 불펜에 이어 선발까지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한화의 투수난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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