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트센터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특별기획전 ‘생각: 생명, 감각(Life Sense)’을 개최한다. 오프닝은 11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김병종 교수를 중심으로 신홍직 류명렬 이승진 김병구 조유리 등 총 6인의 작가가 참여해 ‘생명’과 ‘감각’이라는 본질적 주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김 교수는 동양적 사유와 현대적 조형 언어를 결합한 작품 세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적인 ‘화홍산수’(사진) 계열 작업을 통해 생명의 근원성과 감각의 확장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화면 속 강렬한 색채와 상징적 형상은 자연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연결하며 전시의 중심축을 형성한다. 함께 참여하는 5명의 작가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감각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선보인다.
김영광 국제아트센터 대표는 “김 교수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조형 언어를 지닌 작가들이 모여 감각과 생명의 본질을 다층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라며 “관람객이 자신의 감각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국제아트센터 1, 2층 전관에서 특별초대전 형식으로 마련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