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KAI 지분 확대… 5000억원 규모 취득 결정

천원기 기자 2026. 5. 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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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매수로 6.43% 확보 예정… “사업 협력 강화 목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을 최대 5000억원 규모로 추가 취득한다. 한국형 전투기 KF-21.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을 추가 취득하며 투자 규모를 확대한다. 취득 금액은 최대 5000억원 수준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 295만8579주를 약 5000억원 한도 내에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은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되며,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다. 취득 금액은 이사회 승인 기준 한도 금액으로 실제 매수 금액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취득이 완료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국항공우주산업 보유 지분은 6.43%로 확대된다. 취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98%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적 협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항공기 체계 개발을 담당하는 완성기 업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 및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지분 취득은 양사 간 사업 연계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