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허인회에 사과…‘OB 판정’ 뒤늦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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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는 지에스(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일어난 스코어 수정에 대해 사과와 함께 실수를 인정했다.
대한골프협회는 4일 공식 입장문에서 "매경오픈 3라운드 7번 홀(파4) 허인회 선수의 원구를 아웃오브바운즈(OB)로 판단했다. OB의 근거는 포어 캐디(OB라서 집어 올렸다), 동반자 캐디(OB 구역에서 공을 집어 올리는 것을 보았다), 방송 관계자(2~3m 거리에서 봤을 때 OB 구역에 있었다), 현장 레프리 2인(정황상 OB)의 증언"이라면서 "하지만 이러한 결정이 나오는 과정에서 몇 가지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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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는 지에스(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일어난 스코어 수정에 대해 사과와 함께 실수를 인정했다.
대한골프협회는 4일 공식 입장문에서 “매경오픈 3라운드 7번 홀(파4) 허인회 선수의 원구를 아웃오브바운즈(OB)로 판단했다. OB의 근거는 포어 캐디(OB라서 집어 올렸다), 동반자 캐디(OB 구역에서 공을 집어 올리는 것을 보았다), 방송 관계자(2~3m 거리에서 봤을 때 OB 구역에 있었다), 현장 레프리 2인(정황상 OB)의 증언”이라면서 “하지만 이러한 결정이 나오는 과정에서 몇 가지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협회는 △프로비저널볼(잠정구)로 인플레이를 시키고, 더블보기가 아닌 파로 스코어를 기록한 점 △최종 4라운드 경기 중 선수에게 OB 결론을 알리지 않은 점 △공지 및 안내가 늦은 점을 해당 실수로 짚었다.
허인회는 3라운드 7번 홀 티샷이 OB 판정을 받은 줄 모르고 최종 4라운드(3일) 경기를 펼친 끝에 송민혁, 조민규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3라운드 7번 홀 파가 더블보기로 수정된 사실을 뒤늦게 통보받으면서 연장전에 나서지 못하고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한골프협회는 “대회 관계자 및 선수, 선수 가족, 팬 등 모든 분께 혼선을 드린 점 죄송하다. 본 사건을 계기로 경기 운영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사고 수습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매뉴얼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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