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바이오, 유한양행 공동연구 조기 종료…“ADC·AOC 개발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2022년 체결한 유한양행과의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시장 변화에 대응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등 차세대 치료 전달법(모달리티) 중심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DC·AOC 중심 전략 재편…6월 바이오USA서 플랫폼 공개"

에이프릴바이오는 2022년 체결한 유한양행과의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시장 변화에 대응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등 차세대 치료 전달법(모달리티) 중심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2022년 8월 유한양행과 융합단백질 기술과 항암 표적 기술을 결합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영업상 기밀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반환 의무는 없다.
이번 계약 종료는 해당 과제가 후보물질 도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임상 단계로 이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결정됐다. 회사는 상업성과 경쟁력이 높은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개발 전략을 재정비한다는 설명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가 ADC, AOC 등 신규 모달리티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 ‘REMAP’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R&D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다음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 바이오 전시회’(바이오 USA)에서 REMAP 플랫폼의 개념검증(POC) 결과를 공개하고 글로벌 파트너링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인 APB-A1과 APB-R3의 임상 결과 발표도 예정돼 있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와 개발 방향 변화에 맞춰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REMAP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톡톡] EU 배터리 탈착 의무화, 갤럭시·아이폰에 ‘직격탄’ 아닌 이유
-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불발, 법원에 쏠린 눈… 사측 남은 카드는
- “火가 많아, 하닉 추매 참아”… 차트 대신 사주 파헤치는 개미들
- 상장 추진 ‘마르디’ 피스피스스튜디오…2대 주주는 CEO 초등학생 딸
- 美 사회학 교수가 본 ‘이수지 유치원 패러디’ …“韓 영상 중 가장 충격적”
- “단순 파업으로 반도체 공장 안 멈춰”... 삼성전자 노조의 딜레마
- 남편 중요부위 잘라 변기에 버린 50대 아내, 2심서도 징역 7년
- [비즈톡톡] 성과급 갈등에 멍드는 산업계… 중국·협력사 직원 “우리도 달라” 점입가경
- “韓 코스피 급락, AI 초과이익 환수 논란 탓”
- [단독] 석유公 해외 자회사·지분 투자 광구서 생산한 원유 들어온다… 다음 달부터 정유사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