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재선 출마선언 "더 위대한 대전 완성하겠다"

조사무엘 기자 2026. 5. 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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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4일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더 위대한 대전을 완성하겠다"며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위대한 시민과 함께 대전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며 "민선 9기에는 더 위대한 대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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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함께하는 G2 경제과학수도’ 도약 제시
대전 전역 ‘초연결 교통망’ 구축으로 혁신 구상
민선 9기 ‘ABCDEQR 7대 전략산업’ 추진 밝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4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사진=조사무엘 기자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4일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더 위대한 대전을 완성하겠다"며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대전시민과 함께 '일류경제도시 대전'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제 '서울과 함께하는 G2 경제과학수도'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성과를 부각하는 동시에 전임 시정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 8기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착공했고, 유성복합터미널과 갑천생태호수공원 등 장기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수년간 지연되던 사업들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정은 어땠는가. 트램 사업 지연으로 사업비가 증가했고, 주요 국책사업 유치에도 잇따라 실패했다"며 "무능·무책임·무대책의 '3무 시정'을 바로잡은 것이 민선 8기의 핵심"이라고 했다.

1호 공약으로는 교통 혁신을 내세웠다.

그는 "도시철도 3·4·5·6호선에 무궤도트램을 도입해 임기 4년 내 최대한 빠르게 개통하겠다"며 "대전 전역을 8분 간격으로 연결하는 '초연결 교통망' 구축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농업·임업인 공익수당을 신설한다.

대전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연 100만 원을 지급해 소득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겠다는 취지다.

전통시장 지원책도 포함됐다.

설·추석에 집중됐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 6회로 확대해 상시 소비를 유도하고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교통은 더 빠르게, 민생은 더 두텁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장 빠르게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비전으로는 '2030 대전미래전략'을 제시했다.

기존 6대 전략산업에 에너지를 추가한 'ABCDEQR 7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축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 에너지, 양자, 로봇 등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견제하는 균형발전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2030년까지 상장기업 100개, 시가총액 200조 시대를 열겠다"며 "대전의 투자 성과가 시민 소득과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심성 퍼주기 정책이 아닌 투자와 성장 중심 시정이 필요하다"며 "대전의 미래는 시민의 노력과 선택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위대한 시민과 함께 대전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며 "민선 9기에는 더 위대한 대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사무엘 기자 samue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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