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일본 유학 박람회 개최 직전 무산

장현주 hjang@mbc.co.kr 2026. 5. 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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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규모 일본 유학 박람회가 개최 직전 무산됐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의 오늘 보도에 따르면 제3회 일본 대학 중국 순회 교육전은 지난달 중순 상하이와 베이징, 청두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주최 측은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개최할 수 없게 됐다며 관계자들에게 연기를 통보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당국이 호텔 등 행사장 측에 직접 연락해 행사를 열지 말라고 압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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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규모 일본 유학 박람회가 개최 직전 무산됐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의 오늘 보도에 따르면 제3회 일본 대학 중국 순회 교육전은 지난달 중순 상하이와 베이징, 청두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주최 측은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개최할 수 없게 됐다며 관계자들에게 연기를 통보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당국이 호텔 등 행사장 측에 직접 연락해 행사를 열지 말라고 압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내 50여 개 대학과 어학원이 참여하고, 2천 명 넘는 방문객이 예상됐던 만큼 민간 교류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의 대만 정책에 대한 중국 측의 보복성 대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앞서 중국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 이후 자국민들에게 일본 유학을 신중하게 검토하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19936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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