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4월 삭제' 생애 첫 월드컵 꿈 무산되나...홍명보 감독, 김민재 파트너로 고심하던 김주성, 6경기 연속 결장→복귀해도 실전 감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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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주성이 좀처럼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소속팀으로 복귀한 김주성은 6경기 연속 자취를 감췄다.
김주성의 소속팀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오는 6일, 10일, 17일, 23일 차례로 리그 일정을 치른다.
아직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김주성이 당장 다음 경기서 복귀한다고 해도 최대 3경기밖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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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주성이 좀처럼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2일 JFE 하레노쿠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파지아노 오카야마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날 선발진과 교체 명단 어디에도 김주성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단 점에 있다.

앞서 김주성은 지난달 1일 오스트리아와의 A매치서 스리백의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3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로 물러났다. 당시 김주성은 상대 진영에서 날아온 공을 처리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무릎 부위에 체중이 실린 채 쓰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김주성은 한동안 몸을 일으켜 세우고자 노력했지만, 이내 이질감을 느껴 주저 앉았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정상적인 경기 소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김태현을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후 소속팀으로 복귀한 김주성은 6경기 연속 자취를 감췄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단순 출전 여부를 차치하고, 4월 모든 일정서 배제되며 구체적인 복귀 시점 자체가 불투명해졌단 사실이다.

자연스레 김주성이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할 수 있단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만일 극적으로,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한다고 가정해도 이탈한 기간을 고려할 때 단순히 몇 경기만에 실전 감각을 회복할 수 있을진 확신하기 어렵다.
대표팀은 16일 최종명단을 발표한다.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1차 본진은 18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최종 승선한 선수들을 25일 전후로 현지에 집결시킨단 계획을 수립했다.
김주성의 소속팀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오는 6일, 10일, 17일, 23일 차례로 리그 일정을 치른다. 아직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김주성이 당장 다음 경기서 복귀한다고 해도 최대 3경기밖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으로선 대체자 선발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현재 축구계 안팎에선 기존 김민재, 김태현, 박진섭, 이한범, 조유민을 두고, '해외파 유망주' 김지수와 'K리그 최고'로 평가받는 이기혁 등이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캡처,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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