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타율 .176' 극심한 타격 부진, 결국 한동희 1군 말소…두산 양석환-LG 이상영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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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가 결국 극심한 타격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2군으로 내려간다.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등 6개 구단 1군 엔트리에 변화가 있다.
키움이 가장 많은 4명을 1군에서 말소했고, 롯데가 3명, LG와 NC가 각 2명, SSG와 두산이 각 1명씩 2군으로 보냈다.
롯데는 한동희를 포함해 내야수 김민성과 한태양 등 3명을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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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가 결국 극심한 타격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2군으로 내려간다.
야구 없는 월요일. KBO는 4일 오후 10개 구단 1군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등 6개 구단 1군 엔트리에 변화가 있다.
키움이 가장 많은 4명을 1군에서 말소했고, 롯데가 3명, LG와 NC가 각 2명, SSG와 두산이 각 1명씩 2군으로 보냈다.
눈에 띄는 선수는 롯데 내야수 한동희다. 그는 지난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6차전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번의 타석 모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결국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빠졌다. 김태형 감독은 “지금 타이밍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타격할 때 왼쪽 다리가 잡히면서 체중 이동이 제대로 안 되고 몸이 뜨는 모습이 있다. 공을 잡는 타이밍은 괜찮기 때문에 계속 타석에 서다 보면 좋아질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한동희의 시즌 타율은 24경기에서 2할3푼3리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이 2할도 채 되지 않는 1할7푼6리에 그쳤다. 지난달 28일~30일 키움과 3연전 동안 겨우 1안타 쳤다. 인천 원정에서 벤치만 지키다가 겨우 마지막 날 기회를 얻었는데, 무안타로 침묵했다.
롯데는 한동희를 포함해 내야수 김민성과 한태양 등 3명을 말소했다.
LG는 투수 이상영과 박시원을 내려보냈고, SSG는 외야수 김창평을 2군으로 보냈다. NC는 내야수 신재인과 투수 원종해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두산은 내야수 양석환, 키움은 포수 김재현 투수 이태양 외야수 이형종과 임지열에게 재정비 시간을 줬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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