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단기 대체 외국인 타자로 아데를린 영입···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카스트로 대체

이정호 기자 2026. 5. 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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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 새로 합류하는 아데를린 로드리게스. KIA타이거즈 제공

KIA가 부상으로 이탈한 해럴드 카스트로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오른손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35·등록명 아데를린)를 영입했다고 4일 발표했다.

KIA는 로드리게스와 계약기간 6주, 연봉 5만달러에 계약했다. 카스트로는 왼쪽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아 지난달 2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아데를린은 우투우타 내야수로 키 190㎝, 체중 95㎏ 체격을 지녔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경험이 있으며 최근에는 멕시코 리그에서 주로 활약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3시즌 동안 236경기에 나서 안타 258개, 홈런 60개, 타점 204개, 타율 0.296, 출루율+장타율(OPS) 0.939를 기록했다.

2020년과 2022년에는 일본 오릭스 버펄로스, 한신 타이거스 유니폼을 입고 안타 52개, 홈런 8개, 타점 34개를 남겼고 작년 멕시코 리그에서는 타율 0.312, 홈런 42개, 타점 125개를 수확했다.

KIA 구단은 아데를린이 풍부한 경험을 쌓은 장타자라며 중심 타선에서 카스트로의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했다. 아데를린은 5일 선수단에 합류한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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