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조부모까지 레고 삼매경…600만 브릭으로 채운 광화문광장
500만 브릭·시민 참여 대형 모자이크 완성 눈길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레고코리아가 서울시와 협업해 개최한 ‘2026 광화문 가족동행축제-렛츠플레이 광화문광장’ 현장. 어린아이의 고사리손부터 지긋한 연세의 조부모까지 온 가족이 하나 돼 레고 브릭에 집중하는 풍경이 연출됐다.
웅장한 광화문과 세종대왕상, 이순신장군상을 배경으로 총 600만 개의 브릭이 투입된 역대 최대 규모의 야외 놀이터가 자리 잡았으며,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도심 속 색다른 놀이 경험을 만끽하고 있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공간인 광화문광장을 온 가족이 함께 놀이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축제는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진다.
특히 총 600만 개의 브릭을 투입한 이번 행사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운영해 그 열기가 무척 뜨겁다.


특히 레고코리아와 서울시는 프로그램 참여 인원수만큼의 레고 세트를 비영리단체에 기부하기로 해 나눔의 가치도 함께 실천한다.

갤러리 내부에서는 광화문과 근정전, 그리고 일월오봉도 등 한국의 전통미를 레고 브릭으로 정교하게 표현해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직접 앉아볼 수 있는 ‘레고 옥좌’ 포토존과 약 5m 높이에 달하는 대형 레고 미니피겨 풍선이 설치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증샷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요들송 공연, 버스킹,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어린이날 연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4일 행사에는 레고코리아 앰버서더인 레고 빌더스 클럽의 특별한 행사가 열려 많은 레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체험존이나 주요 프로그램의 대기 줄이 매우 긴 편이므로, 쾌적한 체험을 원한다면 오전 11시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추어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스탬프를 모아 레고 스타트팩, 스티커, 할인권 등 경품을 받는 스탬프 랠리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다면 부지런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방문객이 많이 몰려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더위와 자외선에 대비해 충분한 수분 보충을 위한 물을 미리 지참하는 것이 좋다. 많은 인파가 밀집되는 장소인 만큼, 아이들의 손을 꼭 잡고 질서를 지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현장에 의무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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